美 코로나19 재확산, 뉴욕 일부 봉쇄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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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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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은 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내 초기 확산의 진앙지였던 뉴욕이 진정되면서 경제 활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 뉴욕 상황이 다시 심각해졌다고요?

[사무관]
뉴욕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7일간 지속적으로 확진율이 3%를 넘은 브루클린과 퀸스의 9개 지역에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등교 수업 일주일 만에 해당 지역의 학교 3백여 곳이 폐쇄되고 온라인 수업이 재개됐습니다.

식당의 실내 식사 금지는 물론 헬스장과 수영장 등 비필수 사업장의 영업도 금지됐습니다.

체류 시 확산세가 급증한 지역 방문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방문이나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동선이 길고 다양해서 언제 어디서 감염되는지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