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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친일파 유족의 재산환수 소송을 변호했다면서 누가 친일파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비상 의원총회에서 동양척식회사에 입사해 10대 재벌 반열에 올랐던 고 김지태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한 법인세 취소 소송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변호해 117억 원을 환수받도록 도왔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친일파 재산은 국고 귀속이 정상인데 오히려 유족들에게 도움을 줬다면서 친일파를 청산하자는 문 대통령이 스스로를 어떻게 청산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문 대통령이 당시 김지태 씨를 친일파 명단에서 빼줬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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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의원은 비상 의원총회에서 동양척식회사에 입사해 10대 재벌 반열에 올랐던 고 김지태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한 법인세 취소 소송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변호해 117억 원을 환수받도록 도왔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친일파 재산은 국고 귀속이 정상인데 오히려 유족들에게 도움을 줬다면서 친일파를 청산하자는 문 대통령이 스스로를 어떻게 청산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문 대통령이 당시 김지태 씨를 친일파 명단에서 빼줬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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