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어슬렁' 순식간에..."너무 무서웠다" [자막뉴스]
흉기를 든 남성이 경찰을 향해 거칠게 손짓하며 고성을 지릅니다. 굳이 그렇게 막 할 필요 없잖아. 나를! 설득당한 듯 흉기를 바닥에 내던지더니, 갑자기 돌변해 거세게 저항하자 경찰이 제압에 나섭니다. 칼 치워! 칼 치워! 이렇게 붙잡히기 전인 어제(27일) 오후 3시 45분쯤, 이 남성은 한강공원 근처에서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했습니다. 휴일 나들이객이 몰렸던 시간이라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장 목격자 : 날씨가 좋았으니까 (한강에) 가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유모차에 아기도 있었고 가족 단위도 많았고 노약자도….] 인근 카페로 겨우 몸을 피하자마자 점주가 문을 잠그면서 대형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 목격자 : 카페에 들어가려고 그 사람이 칼로 막 창문 치고. 너무 무서웠고. 영화 같은 끔찍한 상황이어서….] 경찰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검거한 40대 A 씨를 상대로 약물 투약 여부와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편집ㅣ전자인 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자막뉴스ㅣ고현주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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