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구두 벗은 채로 '전력질주'...총격 당시 백악관에 모인 사람만 2천 명
지금 저는 워싱턴 힐튼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오후 8시 반쯤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에서 행사 도중 갑자기 백악관 경호요원들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 상황이 공연이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갑자기 많은 사람들에게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기라고 소리를 지르고 경호요원들이 헤드테이블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요 내빈 속에 일부 만찬이 시작된 상황이었는데요. 헤드테이블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그리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표와 미 언론사가 자리에 있었습니다. 무장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투입돼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 각각 테이블에 흩어져 있던 행정부 당국자들을 보호해 밖으로 대피시켰고요.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리아 여사 그리고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도 경호를 받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힐튼호텔에는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많은 초청된 사람들 2000여 명이 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일어난 상황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일단은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요. 저희는 안에 있었기 때문에 폭발하는 소리나 이런 것은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이 행사장 안으로 갑자기 경호요원들이 들이닥쳤고 모두 탁자 아래로 숨으라는 그런 요구를 받고 저희 모두, 여기 참석자 해도 탁자 아래로 머리를 숨기는 데 급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몇 명이 나중에 부축을 받고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이 안에서는 총격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모두 안전하게 밖으로 빠져나갔고 일단 이 상황에서는 모두가 통제된 채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기고 있다가 조금씩 나와서 여기 모든 기자들이 있기 때문에 다들 연결이 된다고 하면 본국에 연결을 하고 라이브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만 10여 분 동안 인터넷이 잘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다음에 이 행사를 주관한 CBS 대표가 나와서 행사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니 자리에 착석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고요. 일단 기자들은 모두 자리를 피했다가 다시 들어와서 다음 상황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장에서도 많은 디테일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는지는 나중에 정보를 제공해 주겠다고 했는데 아직은 저희가 무슨 상황인지 알아낼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일단 사상자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자막뉴스ㅣ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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