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 그래도 출근합니다"...30대 직장인 글 화제 [앵커리포트]
온라인 내 이슈를 짚어보는 코너, 스타트픽입니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자신을 30대 중반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을 찾아 당첨금을 받았다며 인증 사진을 올린 건데요.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12억 원.
"모든 대출을 상환하고 차를 바꾸니 얼마 안 남았다"며 "1등 당첨 사실이 실감나지 않은 채로 다시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기업 다니는데 로또까지 당첨되다니 부럽고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또 모든 이들의 꿈인 '로또 1등'에 당첨된 후에도 출근을 이어가는 모습이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 같아 공감된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국도 33호선 진주 방향 도로에서 모의총으로 위협한 뒤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긴급 출동합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순찰차들이 범행 차량을 둘러싸며 포위했지만, 피의자 차량은 경찰차를 들이박으며 도주를 계속 시도하는 모습이죠.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자신의 차량으로 도주로를 막아서며 검거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나 저항은 더욱 거세졌고 경찰은 삼단봉 등의 장비로 창문을 깨고 진압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결국 차량을 멈추기 위해 바퀴에 실탄까지 발사했습니다.
경찰은 마침내 조수석 창문을 깨는 데 성공했고, 차 안으로 테이저건을 발사해 피의자를 현장에서 제압했는데요.
피의자는 특수협박과 특수상해, 음주운전 등 총 9개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는데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경찰과 이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도운 시민의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공식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사진엔 파란색 포터 차량 앞유리에 차주가 직접 쓴 장문의 편지가 보이죠.
차주는 "29년을 동고동락한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이 글을 바친다"며 "함께 IMF의 폭풍도 견뎠고, 덕분에 두 아이를 키울 수 있었다며 긴 시간 동안 무사고로 달려줘서 고맙다"며 진심을 담은 글을 이어갔습니다.
또 "너는 그냥 자동차가 아니고 나의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고 가족이었다"며 고별운행의 아쉬움을 전했는데요.
긴 세월을 함께 한 차량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랜 세월 탓에 철판이 삭아 구멍이 생겼고, 더 이상 부품이 공급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내린 선택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자, 포터의 제작사인 현대자동차가 차주를 찾아 나섰습니다.
공식 SNS를 통해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며 "현대자동차가 꼭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힌 건데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차주와 연락이 닿았다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차주님과 현대자동차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는데요.
단순한 차량이 아닌 동반자로 생각한 차주의 진심이 묻어나는 편지와 긴 세월 차량을 이용한 것에 감동한 제조사가 전해온 소식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내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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