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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사일 바닥나고 항모 빈 사이...중국 움직이기 시작했다
2년마다 미국 주도로 열리는 환태평양훈련 '림팩'이 하와이에서 5주간 장정에 돌입했습니다. 미군 루즈벨트 항모를 필두로 30개국에서 함정 40척, 항공기 140대, 병력 2만5천 명이 참가합니다. [제프리 재블론 / 림팩 연합기동부대 사령관 :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서의 해양 안보와 지역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참가국 군대의 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게 목적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규슈와 오키나와 일대에서 별도 훈련을 잇따라 벌이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란전쟁에 토마호크 미사일 1000발, 패트리엇 1200발 이상 쓴 탓에 무기 고갈 상탭니다. 핵심 전력이 중동으로 차출되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엔 5달째 항모 1척뿐입니다. 항모 3척을 보유한 중국은 서태평양 원양 훈련과 타이완 해협 통과로 국지적 우위를 뽐냈습니다. 미국 중거리 순항 미사일 '타이폰'의 일본 배치엔 둥펑-17 발사 영상 공개로 맞불을 놓기도 했습니다. 수륙 양용 전차 부대의 실사격 훈련 모습을 보여주며 타이완 상륙 능력도 과시했습니다. [장샤오강 / 중국 국방부 대변인 : 해방군은 항상 높은 경계를 유지하며, 어떠한 '타이완 독립' 망동도 단호히 저지할 겁니다.] 타이완도 미국에서 도입한 '하이마스' 실탄 사격과 '즉시 전투 준비 훈련' 등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지 학계는 미군의 공백을 틈타 중국이 타이완의 대응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촬영편집ㅣ고 광 자막뉴스ㅣ권준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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