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중국이 건넨 미사일?...美 전투기 격추 파장
지난 3일, 미국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이란군에 의해 잇따라 격추당했습니다. 특히 F-15 조종사 1명이 실종되면서 양국 사이 구출과 생포 작전이 동시에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36시간 만에 현실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전은 성공했지만, 미국의 자존심은 추락한 뒤였습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 방공망이 완전 파괴됐다는 트럼프의 허위 주장과 달리 미군 전투기가 우리의 신형 방공 시스템에 의해 격추됐다.] 이란이 말한 신형 방공 무기는 어깨 견착식 휴대용 미사일 맨패즈(MANPADS)로 알려졌습니다. 대당 6,500만 원짜리로 1,500억 원이 넘는 미군 주력 전투기를 격추한 셈입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중국이 제3국을 통해 이란에 이 같은 방공 무기를 건넸다는 첩보를 흘렸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앞에선 휴전을 중재한 중국이 뒤에선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경고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수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미국 정보가 있습니다.) 만약 중국이 그렇게 한다면, 큰 문제를 겪게 될 것입니다.] 주미 중국 대사관은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 없는 주장과 선정적인 해석을 삼가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미국에선 중국이 개전 이후에도 미사일 연료를 이란에 수출했단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첫 평화 담판이 불발로 끝난 가운데, 중국 전쟁 개입설의 군불을 지피는 모양새입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제작ㅣ이은비 #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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