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 김승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여야, 정면충돌 예고
9월 15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일정입니다.
정부 2차 개각 인선의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15일) 진행됩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식약처 임상시험 청탁 의혹과 가족조합 특혜 의혹 등 여러 도덕성 결함을 고리로 '부적격 인사'라며 총공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반면 여당은 과거 검찰의 표적 수사 연장선이자 근거 없는 흠집 내기라며, 김 후보자 사수에 총력을 다할 전망입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오늘(15일) 나란히 열립니다.
청문회에선 두 후보자 모두 '비거주 1주택' 보유와 관련한 야권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일 후보자는 경기 과천 아파트를 17년 동안 보유했지만, 실제 거주 기간은 넉 달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소영 후보자는 서울 홍제동 아파트에 세를 놓은 채 10년 사이 7억 원 상당의 장부상 이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하고 후원금을 제공하기로 한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와 제넨셀 창업자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재판부는 강 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 뒤 두 사람의 최후진술을 듣고, 검찰은 이 자리에서 구형량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양 씨 측 변호인은 어제(14일) 재판부에 양 씨에 대한 신변보호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고위당정협의회 이후 이틀 만에 다시 마주 앉아 현안을 논의합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총리실 제안에 따라 오늘(15일) 민주당 지도부와 한 총리가 비공개 만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찬에서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입법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정기국회 현안이 두루 논의될 전망입니다.
여야 정책위원회가 오늘(15일) 민생정책 연석회의를 열고, 민생 법안 신속 처리를 위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이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민생 법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자는 점과 협치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언급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 주택 공급 활성화 관련 의견을 낸다는 방침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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