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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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혼성 계주 이번엔 ’충돌’...메달 또 좌절
쇼트트랙 혼성 계주 이번엔 ’충돌’...메달 또 좌절
2026-02-11 06:27
[앵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쇼트트랙 첫 메달 레이스인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경기 도중 충돌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4년 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메달 레이스 첫 단추인 혼성 계주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임종언, 신동민이 출전한 준준결승을 1위로 가뿐히 통과했습니다. 문제는 신동민 대신 황대헌이 나선 준결승이었습니다. 3위로 출발한 우리 대표팀은 미국, 캐나다에 이어 레이스를 이어갔는데, 레이스 중반 1위를 달리던 미국 선수가 미끄러져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김길리는 넘어진 채로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했지만 이미 벌어진 간격을 줄일 순 없었습니다. 결국, 2분 46초 554의 기록으로 캐나다, 벨기에에 이어 3위에 그치며 파이널B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페널티를 주장했지만, 판정은 바뀌진 않았습니다. 순위 결정전에서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혼성 계주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준준결승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앞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는 모두 예선을 통과해 13일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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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훈련장서 추가 훈련까지...피겨 대표팀, 개인전 준비 돌입
외부 훈련장서 추가 훈련까지...피겨 대표팀, 개인전 준비 돌입
2026-02-10 23:07
[앵커] 단체전을 통해 예행연습을 마친 피겨 대표팀은 이제 '본 경기'와도 같은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부 훈련장까지 따로 마련해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겨 대표팀 훈련장에, 허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밀라노 시내에서 차로 30여 분을 달리자 한적한 동네에 작은 빙상장이 나타납니다. 우리 피겨대표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외부 훈련장입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공식 훈련장에서는 정해진 시간에만 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훈련장을 추가로 섭외한 겁니다. [이해인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대회를 기다리고 생활하는 것 또한 대회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청 길게 느껴지진 않고, 하루하루 올림픽 숙소랑 링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하는 게 재밌어요.] [기자]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단체전을 통해 낯선 경기장 분위기와 빙질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는 평가입니다. 올림픽에 모든 포커스를 맞춰 준비한 만큼, 남은 기간에는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현겸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케이트의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성공률이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을 해서 이 정도 이제 페이스면 충분히 내일(11일) 경기에서 괜찮게 나올 수 있겠다….] [기자] 단체전에서 선전을 펼친 고등학생 신지아는 생애 처음으로 경험하는 올림픽의 모든 순간이 흥미롭습니다.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다른 선수들이랑 (핀을) 교환하자고 먼저 말을 걸 때도 있고, 또 먼저 다가와서 교환하자고 하는 선수분들도 있어서 그런 식으로 교환하고 있어요.] [기자] 남자 싱글의 차준환과 김현겸이 수요일 새벽 첫 테이프를 끊고,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여자 싱글은 대회 후반을 장식합니다. 단체전을 통해 워밍업을 마친 우리 피겨대표팀 선수들은 이제 개인전에서 후회 없는 인생 연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고창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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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금의환향 "더 큰 목표는 올림픽 금"
김상겸 금의환향 "더 큰 목표는 올림픽 금"
2026-02-10 23:07
[앵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김상겸 선수가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김상겸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큰 포부도 밝혔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입국장 문이 열리고 가족과 협회 관계자,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김상겸 선수를 반깁니다. 아내는 태극 문양의 꽃다발로 축하했고, 장인은 축하 플래카드를 들고 사위를 맞았습니다. 깜짝 메달의 주인공 김상겸에게는 공항에 나온 취재진의 보도 열기부터 새롭습니다. [김상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 (취재 열기가) 이 정도까지인지는 솔직히 몰랐고요, 카메라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고 땀도 엄청 나는데 당분간 즐겨보겠습니다. 어렵겠지만.] 김상겸은 부담감이 적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상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 타 지역에서 하는 올림픽이라서 평창 올림픽 때보다는 부담이 솔직히 덜하기는 했어요. 그런데 이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너무 행복하고.] 20일 후 폴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상겸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김상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 더 큰 목표는 당연히 (올림픽) 금메달은 못 받아봤으니까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상겸 선수로부터 은메달을 선물 받은 아내 박한솔 씨는 아직도 꿈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한솔 / 김상겸 아내 : 아직도 꿈만 같아요. 솔직히. 그동안에 땀방울이 다 모여서 이렇게 값진 메달을 받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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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혼성 계주 이번엔 ’충돌’...메달 또 좌절
쇼트트랙 혼성 계주 이번엔 ’충돌’...메달 또 좌절
2026-02-10 23:06
[앵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쇼트트랙 첫 메달 레이스인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경기 도중 충돌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4년 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메달 레이스 첫 단추인 혼성 계주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임종언, 신동민이 출전한 준준결승을 1위로 가뿐히 통과했습니다. 문제는 신동민 대신 황대헌이 나선 준결승이었습니다. 3위로 출발한 우리 대표팀은 미국, 캐나다에 이어 레이스를 이어갔는데, 레이스 중반 1위를 달리던 미국 선수가 미끄러져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김길리는 넘어진 채로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했지만 이미 벌어진 간격을 줄일 순 없었습니다. 결국, 2분 46초 554의 기록으로 캐나다, 벨기에에 이어 3위에 그치며 파이널B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페널티를 주장했지만, 판정은 바뀌진 않았습니다. 순위 결정전에서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혼성 계주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준준결승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앞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는 모두 예선을 통과해 13일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쇼트트랙 혼성 계주 이번엔 ’충돌’...메달 또 좌절
쇼트트랙 혼성 계주 이번엔 ’충돌’...메달 또 좌절
2026-02-10 22:38
[앵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쇼트트랙 첫 메달 레이스인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경기 도중 충돌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4년 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메달 레이스 첫 단추인 혼성 계주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임종언, 신동민이 출전한 준준결승을 1위로 가뿐히 통과했습니다. 문제는 신동민 대신 황대헌이 나선 준결승이었습니다. 3위로 출발한 우리 대표팀은 미국, 캐나다에 이어 레이스를 이어갔는데, 레이스 중반 1위를 달리던 미국 선수가 미끄러져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김길리는 넘어진 채로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했지만 이미 벌어진 간격을 줄일 순 없었습니다. 결국, 2분 46초 554의 기록으로 캐나다, 벨기에에 이어 3위에 그치며 파이널B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페널티를 주장했지만, 판정은 바뀌진 않았습니다. 순위 결정전에서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혼성 계주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준준결승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앞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는 모두 예선을 통과해 13일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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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질주가 시작된다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질주가 시작된다
2026-02-10 18:27
[앵커] 오늘 새벽,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 선수의 ’멋진 비상’ 다들 보셨을 겁니다. 이제 잠시 뒤에는 ’세계최강’ 쇼트트랙 대표팀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밀라노 현지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지금 뒤에 보이는 경기장이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곳이죠? [기자] 저는 지금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 경기장에서 우리의 메달밭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됩니다. 잠시 뒤에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예선 경기가 시작되고, 약 1시간 뒤부터는 쇼트트랙의 첫 메달 이벤트, 혼성계주 8강과 4강, 결승 경기가 이어집니다. [앵커] 혼성계주 1번 주자로는 역시 가장 믿음직한 ’에이스’ 최민정 선수가 나서기로 했죠? [기자] 최민정 선수는 우리 여자대표팀의 맏언니인 동시에 아직도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명실상부 에이스입니다. 금메달 3개 이상을 노리고 있는 우리 대표팀에게는 첫 메달 종목인 혼성계주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고요, 최민정 개인적으로도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혼성계주 결과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과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를 이룹니다. 또 메달 2개를 추가하면 진종오와 김수녕, 이승훈을 넘어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최다 메달 신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최민정 선수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혼성계주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준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웃으면서 끝낼 수 있는 올림픽이 되고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날 피겨의 차준환 선수도 경기를 치른다고요? [기자] 보통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긴 하는데요. 쇼트트랙이 먼저 앞부분에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 펜스나 얼음을 정리하고 피겨 일정을 시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쇼트트랙과 피겨를 동시에 치르는 색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일정도 길어지고, 얼음판 상태도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과 피겨의 경우 얼음판의 경도, 딱딱한 정도가 조금 다른데요. 쇼트트랙의 얼음판이 조금 더 딱딱하고, 피겨는 조금 무른 상태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두 종목 모두 빙질에 적응하는 게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오늘도 같은 경기장에서 오전에는 쇼트트랙팀이 메달에 도전하고, 오늘 저녁,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는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남자 싱글 쇼트 경기에 나서게 된 건데요. 차준환은 2018년 평창에서 15위, 2022년 베이징에서 5위에 올랐고, 이번 세 번째 올림픽에서는 반드시 시상대에 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지금까지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마영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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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 박고 날았다...집념의 고교생이 만든 아찔한 쾌거
철심 박고 날았다...집념의 고교생이 만든 아찔한 쾌거
2026-02-10 18:25
[앵커] 우리나라 두 번째 메달이 나온 빅에어는 부상 위험이 매우 큰 종목입니다. 유승은 선수도 잇단 부상으로 몸 곳곳에 철심을 박은 상태였는데요. 이런 시련에도 남자 선수들의 전유물인 고난도 4회전에 겁 없이 도전해 한국 설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2차 시기에서 최고난도 4회전 기술을 선보인 뒤, 유승은은 자신의 보드를 던지며 환호했습니다.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440, 주로 남자 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앞으로 점프해 공중에서 몸의 축을 세 번 비틀면서 360도 회전을 네 차례 하는데, 땅에 닿을 때까지 선수가 착지 지점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1차 시기에서 성공한 백사이드 트리플콕 1440보다도 어렵습니다. 놀라운 건 유승은이 실전에서 이 두 가지 4회전 기술을 선보인 게 이번이 처음이란 점입니다.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비장의 카드를 꺼내 착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한 겁니다. [유승은 /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 결승에서는 아무래도 많이 안 해본 기술을 시도하려다 보니 조금 긴장했지만 그래도 많이는 안 했던 것 같아요. 메달을 꼭 따고 싶어서 (새 기술을) 시도했습니다.] 유승은은 지난 시즌 발목과 손목이 잇따라 부러지는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상 부위에 철심을 삽입하고 복귀한 월드컵 대회에서 뒤로 세 바퀴 반을 도는 백사이드 더블 1080을 깔끔하게 보여주며 샛별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해설자 /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지난해 12월, 미국) : 백사이드 더블 1080, 완벽한 착지! 정말 깊게 착지했습니다.]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단 한 번의 점프로 승패가 갈리는 빅에어. 착지했을 때의 환호가 좋다는 18살 고등학생은 한국 설상 프리스타일 역사의 새 문을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화면제공 :FIS 유튜브 ,유승은 선수 인스타그램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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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부터 랄프로렌까지...밀라노는 패션 전쟁 중 [앵커리포트]
아르마니부터 랄프로렌까지...밀라노는 패션 전쟁 중 [앵커리포트]
2026-02-10 16:44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는 원래 ’패션의 도시’로 유명한데요. 선수들만큼 각국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도 치열하다고 합니다. 영상 보실까요. 개최국 이탈리아는 자국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의 스포츠 브랜드 EA7을 선택했습니다. 디자이너 고 조르주 아르마니의 생전 마지막 유니폼이라 이탈리아 선수들의 애착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직접 키트를 공개하는 동영상도 인기인데요. 미국 선수들은 운동복 브랜드인 나이키와 패션 브랜드인 폴로 랄프로렌에서 동시에 후원을 받았습니다. 20년 넘게 미국 팀을 후원한 두 브랜드는 티셔츠나 후드 같은 일상복에 올림픽 마크와 성조기를 크게 넣어 ’미국식 올림픽 룩’을 완성했습니다. ’운동복 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룰루레몬은 자국인 캐나다 선수들을 후원했는데요. 어두운 계열의 붉은 색 바탕에 곳곳에 캐나다를 상징하는 단풍잎을 새겼고요. 프랑스도 유서 깊은 자국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 후원을 받았습니다.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흰색 바탕에 푸른색 로고가 마음에 쏙 드는지 계속 포즈를 잡고 있네요. 대한민국, 팀 코리아 선수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을까요. 피겨 임해나 선수가 캐리어를 열어보는데요. 노스페이스는 흰 패딩 곳곳에 빨강색과 파란 색감을 넣어 한국적인 디자인을 담았습니다. 임 선수, 마음에 드는지 개막식 연습을 하는 듯 양손을 흔들어 보이는데요. 여러분은 어느 나라 유니폼이 가장 그 나라답게 느껴지시나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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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착용 금지된 헬멧...뭐길래? [앵커리포트]
올림픽에서 착용 금지된 헬멧...뭐길래? [앵커리포트]
2026-02-10 16:15
[앵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의 헬멧에 착용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어떤 헬멧이길래 그런 건지, 화면 함께 보시죠.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가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쓰고 있는 회색 헬멧을 자세히 보니 사람들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숨진 동료 선수들인데요. 희생자 가운데에는 10대 선수도 있습니다. 헤라스케비치는 이 헬멧으로 세계인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 /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지난 올림픽 이후 많은 것이 변했지만, 가장 나쁜 사례가 바로 이겁니다. 이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목숨을 잃었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린 선수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이제 다시는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이 헬멧을 경기에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정치적 시위나 선전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 50조 2항에 위배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헤라스케비치는 올림픽의 일원이었던 이들을 경기장에서 추모하는 것조차 허용 않는 건 배신이나 다를 바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헬멧을 쓰고 출전할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리본 떨어지고 파손"...올림픽 첫 친환경 메달 '불량' 잇따라
"리본 떨어지고 파손"...올림픽 첫 친환경 메달 '불량' 잇따라
2026-02-10 16:12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일부 선수들이 받은 메달이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구성 논란이 불거졌다. 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여자 알파인스키 다운힐에서 금메달을 딴 브리지 존슨(미국)은 시상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리본과 메달이 분리됐다고 밝혔다. 시상대에 서 있을 때만 해도 멀쩡했던 존슨의 금메달은 기자회견장에서 다시 꺼냈을 때 리본과 분리된 상태였다. 존슨은 "신나서 뛰었더니 이렇게 됐다"며 "메달을 걸고 뛰지 말라"고 선수들을 향해 당부했다. 이외에도 미국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 스웨덴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키애슬론 은메달리스트 에바 안데르손, 독일 바이애슬론 대표팀 역시 메달이 금이 가거나 두 동강 났다고 밝히며 조직위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메달은 이탈리아 국립 조폐국이 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속 폐기물에서 회수한 재활용 금속을 활용해 100% 재생에너지로 작동하는 가열로에서 제작한 '친환경 메달'로 알려졌다. 현재 조직위가 조사에 착수했지만, 선수들이 대체 메달을 받게 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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