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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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또 메달?...숨 막히는 '0.01초 승부'
'배추보이' 또 메달?...숨 막히는 '0.01초 승부'
2026-02-07 02:54
[앵커] 전 우리나라 설상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안긴 '배추보이' 이상호가 내일(8일)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멀티 메달 도전인데, 바로 직전 대회에서 우승까지 해 메달 색깔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2018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낸 이상호.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스키 종목 메달로, 그가 우리나라 설상 종목 개척자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이상호 / 스노보드 국가대표 (2018 평창올림픽 당시) :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 응원을 들으니까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이런 응원을 받으면서 탄 게 처음인데….]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선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습니다. 2021-2022시즌 랭킹 1위로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에 출전했는데, 8강에서 단 0.01초 차이로 탈락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 직전 마지막 월드컵에서 또 한번 비상했습니다. 재작년 독일 대회 이후 1년 11개월 만에 4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따낸 겁니다. 2위와는 고작 0.24초 차이. 사진 판독 결과 손가락 두 마디 차이로, 스피드를 다투는 평행대회전에선 흔한 일입니다. 이제 이상호는 자신의 3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이상호 / 스노보드 국가대표 : 많은 응원 부탁 드리고 올림픽 이후에도 또 많은 응원과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추밭에서 썰매를 타다 스노보드 선수가 되어 '배추보이'란 별명을 얻은 이상호.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멀티 메달을 넘어 시상대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를지, 그의 설상 레이스가 이제 곧 펼쳐집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출처: FIS Snowboarding / 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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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가만 '반짝 열기'...동계올림픽, 조용한 개막
중심가만 '반짝 열기'...동계올림픽, 조용한 개막
2026-02-06 23:34
[앵커] 세계인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이 내일(7일) 새벽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인데, 현지의 열기는 기대만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밀라노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밀라노 두오모 광장입니다. 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각종 전시물이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성화봉송 행사를 눈에 담기 위한 수많은 관광객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신연숙 / 경기도 용인시 : 도시 곳곳이 가는 곳마다 유적지여서 정말 좋고요. 올림픽 개막식도 보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율리아·루카스 / 밀라노 시민 : 올림픽이 다가오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아이스하키 예선 경기를 봤는데 정말 흥미로웠고, 남은 경기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밀라노 중심가를 벗어나면, 올림픽 개막을 앞둔 도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가로운 분위기입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약 400㎞나 떨어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예선이 열린 컬링장이 정전돼 경기가 중단되고, 개막 직전까지 일부 경기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막상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수선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선수들은 톱10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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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 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지구촌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 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2026-02-06 18:32
[앵커] 세계인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7일) 새벽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는 서서히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밀라노 현지 연결하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현지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이탈리아 축구의 성지,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 밀라노는 오전 10시 30분 정도 됐는데요. 바로 이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오늘 저녁,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립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스타디움 주변에는 공사 자재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 그 시작을 알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산시로 스타디움 주변이 ’레드존’으로 지정되면서 개막식장 주변 도로에 통제가 시작됐고, 거리 곳곳에 무장 경찰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정말 올림픽이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건데요. 그런데 현지 분위기가 예전 올림픽에 비해 너무 조용하다면서요. [기자] 네, 4년에 한 번 열리는 동계올림픽인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이곳 밀라노 분위기는 너무 잠잠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번 올림픽이 4개 권역으로 나뉘어서 분산 개최되기 때문인데요. 기존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내린 결정인데, 개최 지역이 최대 400㎞나 떨어져 있어서 올림픽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이탈리아 특유의 느긋한 성향 때문인지, 컬링장은 정전돼서 경기가 중단되고, 아이스하키장은 개막 직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곳곳에서 드러났습니다. [앵커] 그래도 이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겠죠. 우리 선수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기자] 네 일단 오늘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은 전체 92개 나라 중 22번째로 입장합니다. 이탈리아어 스펠링으로 ’코리아’는 ’Corea’이기 때문에 비교적 앞쪽에 입장하게 됐습니다. 피겨의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 선수가 개막식 기수를 맡아 우리 선수단을 이끌게 됩니다. 우리 선수단의 첫 메달 소식은 빠르면 일요일 밤,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 선수가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요. 다음 주에는 전통적인 메달밭, 쇼트트랙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과연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이상, 종합순위 10위권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전자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배추보이' 또 메달?...숨 막히는 '0.01초 승부'
'배추보이' 또 메달?...숨 막히는 '0.01초 승부'
2026-02-06 17:53
[앵커] 8년 전 우리나라 설상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안긴 '배추보이' 이상호가 모레(8일)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멀티 메달 도전인데, 바로 직전 대회에서 우승까지 해 메달 색깔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2018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따낸 이상호.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스키 종목 메달로, 그가 우리나라 설상 종목 개척자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이상호/ 스노보드 국가대표 (2018 평창올림픽 당시) :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 응원을 들으니까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이런 응원을 받으면서 탄 게 처음인데….]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선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습니다. 2021-2022시즌 랭킹 1위로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에 출전했는데, 8강에서 단 0.01초 차이로 탈락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 직전 마지막 월드컵에서 또 한번 비상했습니다. 재작년 독일 대회 이후 1년 11개월 만에 4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따낸 겁니다. 2위와는 고작 0.24초 차이. 사진 판독 결과 손가락 두 마디 차이로, 스피드를 다투는 평행대회전에선 흔한 일입니다. 이제 이상호는 자신의 3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이상호 / 스노보드 국가대표 : 많은 응원 부탁 드리고 올림픽 이후에도 또 많은 응원과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추밭에서 썰매를 타다 스노보드 선수가 되어 '배추보이'란 별명을 얻은 이상호.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멀티 메달을 넘어 시상대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를지, 그의 설상 레이스가 이제 곧 펼쳐집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전자인 출처: FIS Snowboarding / 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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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하우스 개관...김재열 IOC 집행위원 첫 행보
코리아하우스 개관...김재열 IOC 집행위원 첫 행보
2026-02-06 15:10
[앵커]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 대한민국을 알릴 코리아하우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날 우리나라 역사상 두 번째 IOC 집행위원이 된 김재열 위원도 개관식에 참석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밀라노 현지에서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을 가장 먼저 알린 건 우리 한복입니다. 일반 개방에 앞서 열린 공식 개관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국내외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오늘 밤 여러분을 밀라노의 아름다운 이곳, 코리아하우스에 모시게 돼 무한한 기쁨입니다.] IOC 위원들도 개관식 초청 대상이었는데 전날 우리나라 역사상 두 번째 IOC 집행위원이 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도 참석해 코번트리 IOC 위원장의 축하 인사를 대신 전했습니다. [김재열 / 신임 IOC 집행위원 : 코번트리 IOC 위원장이 저를 대신 보내면서 팀코리아 한국의 코리아하우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 도시를 대표한 김관영 전북도지사 일행도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IOC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인에게 전북 전주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 저의 오랜 지인인 김재열 IOC 위원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IOC 집행위원에 선임된 것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큰 쾌거일 뿐만 아니라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문화와 스포츠를 전 세계에 알릴 코리아하우스가 자리한 공간은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문화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 실내뿐 아니라 야외 공간까지 활용한 코리아하우스는 K-컬쳐존, K-푸드존, 팀코리아 존,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식 개관식을 마친 이곳 코리아 하우스는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22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밀라노에서 YTN 오점곤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핀란드 아이스하키 팀 덮친 노로 바이러스...캐나다전 연기
핀란드 아이스하키 팀 덮친 노로 바이러스...캐나다전 연기
2026-02-06 13:10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핀란드-캐나다전이 노로바이러스로 연기됐다. AP통신 등 외신은 핀란드 여자 대표팀의 노로바이러스 확산으로 당초 5일 열릴 예정이던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오는 12일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는 핀란드가 훈련을 스케이터 8명과 골리 2명만으로 소화한 직후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나머지 13명은 지난 3일 밤부터 시작된 증상으로 격리 또는 자가격리 상태에 놓여 있다. 핀란드의 테로 레흐테라 감독은 연기가 결정되기 전 "10명만으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캐나다 선수들에게 전염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은 회복 중이지만 아직 출전이 가능할 만큼 건강하지는 않다"며 "전날까지 아팠던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내는 것은 개인에게도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증상이 지난 3일 팀 전체 훈련 이후 몇 시간 만에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핀란드 여자 대표팀을 맡은 레흐테라 감독은 1990년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이후 남자 팀들을 지도해왔다. 캐나다 대표팀도 경기 연기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캐나다 대표팀 단장 지나 킹즈버리는 "핀란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을 위해 4년을 준비했다.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킹즈버리는 결정 과정에 참여했으며, 핀란드 측으로부터 하루 전인 4일 이미 상황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몰수패는 논의된 적이 없었다"며 "모든 관계자가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캐나다 선수 중에는 감염 증상을 보인 사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연기 결정을 한 뒤 성명을 통해 "원래 일정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해 실망이 클 수 있지만, 이번 결정은 올림픽 정신과 대회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핀란드는 체코, 미국, 캐나다와 함께 이번 대회의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올림픽에서는 네 차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최근 두 차례 세계선수권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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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가만 '반짝 열기'...동계올림픽, 조용한 개막
중심가만 '반짝 열기'...동계올림픽, 조용한 개막
2026-02-06 11:07
[앵커] 세계인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이 내일(7일) 새벽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인데, 현지의 열기는 기대만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밀라노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밀라노 두오모 광장입니다. 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각종 전시물이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성화봉송 행사를 눈에 담기 위한 수많은 관광객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신연숙 / 경기도 용인시 : 도시 곳곳이 가는 곳마다 유적지여서 정말 좋고요. 올림픽 개막식도 보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율리아·루카스 / 밀라노 시민 : 올림픽이 다가오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아이스하키 예선 경기를 봤는데 정말 흥미로웠고, 남은 경기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밀라노 중심가를 벗어나면, 올림픽 개막을 앞둔 도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가로운 분위기입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약 400㎞나 떨어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예선이 열린 컬링장이 정전돼 경기가 중단되고, 개막 직전까지 일부 경기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막상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수선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선수들은 톱10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올림픽 하루 전에...훈련 도중 추락한 스노보더 출전 포기
올림픽 하루 전에...훈련 도중 추락한 스노보더 출전 포기
2026-02-06 10:57
캐나다 스노보드 선수 마크 맥모리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사고를 당해 출전을 포기했다. 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맥모리스는 올림픽 개막식을 약 하루 전인 4일 빅에어 훈련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들것에 실려 이송됐다. 결국 맥모리스는 빅에어 출전을 포기하고 슬로프스타일 출전을 목표로 재활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렌티노 구셀리(호주)가 대체 선수로 빅에어 예선에 출전하게 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빅에어는 거대한 점프대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급하강하다 도약해 공중 묘기를 겨루는 고난도 종목으로 '설원의 서커스'로 불린다. 앞서 맥모리스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을 유지하고 탄탄한 체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맥모리스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슬로프스타일 종목으로 3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2017년 스노보드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어 다리에 금속 봉을 삽입하고 팔과 턱에 금속 플레이트를 넣는 대형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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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가만 '반짝 열기'...동계올림픽, 조용한 개막
중심가만 '반짝 열기'...동계올림픽, 조용한 개막
2026-02-06 06:35
[앵커] 세계인의 겨울 축제 동계올림픽이 내일(7일) 새벽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인데, 현지의 열기는 기대만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밀라노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밀라노 두오모 광장입니다. 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각종 전시물이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성화봉송 행사를 눈에 담기 위한 수많은 관광객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신연숙 / 경기도 용인시 : 도시 곳곳이 가는 곳마다 유적지여서 정말 좋고요. 올림픽 개막식도 보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율리아·루카스 / 밀라노 시민 : 올림픽이 다가오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아이스하키 예선 경기를 봤는데 정말 흥미로웠고, 남은 경기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밀라노 중심가를 벗어나면, 올림픽 개막을 앞둔 도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가로운 분위기입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약 400㎞나 떨어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예선이 열린 컬링장이 정전돼 경기가 중단되고, 개막 직전까지 일부 경기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운영의 미숙함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막상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 올림픽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수선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선수들은 톱10 재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밀라노 올림픽 내일 개막...축구 성지 개회식
밀라노 올림픽 내일 개막...축구 성지 개회식
2026-02-06 00:49
[앵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7일) 새벽에 열립니다. 축구 성지,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진 뒤 각국 2천900여 명의 선수들은 17일 동안 메달을 놓고 열전에 돌입합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촌 축제,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는 개막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고, 당국은 경찰을 집중 배치해 경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산시로 스타디움은 이탈리아 축구 명문 AC밀란과 인터밀란의 홈 구장으로, 이탈리아 축구의 성지와도 같은 곳. 올해 100주년을 맞은 산시로 스타디움은 이번 개막식이 끝난 뒤 머지않아 철거가 예정돼 있어 의미를 더합니다. [마리아 로라 / 개막식 감독 : ’스칼라 델 칼치오’로 불리는 산시로는 이미 밀라노의 랜드마크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엄청난 공연이 펼쳐졌던 장소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2천9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올림픽은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밀라노에서 공식 개막식은 열리지만, 경기가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와 프레다초, 리비뇨에서 동시에 선수 퍼레이드가 열리고, 성화대 역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 모두 설치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출연진만 1천200명에 달하는데,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와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등도 축제 한마당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71명의 선수를 포함해 13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오는 8일, 이상호가 출전하는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에서 첫 메달 소식이 기대되고,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은 오는 10일 시작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포스트 이상화’ 나올까?...’원조’ vs ’샛별’ 경쟁
’포스트 이상화’ 나올까?...’원조’ vs ’샛별’ 경쟁
2026-02-05 17:09
[앵커]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인 이상화가 떠난 이후 누가 후계자가 될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포스트 이상화’ 원조 김민선과 샛별 이나현이 선후배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171cm의 큰 키만큼이나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의 상승세는 매섭습니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기대를 더 키웠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선배 김민선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라 빙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 목표는 시상대에 오르는 겁니다. [이 나 현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포스트 이상화란 말) 너무 좋죠. 왜냐면 너무 잘 타셨던 선수 뒤를 잇는 말이니까요. 목표를 크게 잡자면 포디움(시상대)이 목표고요. 재밌게 후회 없는 경기가 제일 큰 목표예요.] ’포스트 이상화’의 원조는 김민선입니다. 2022-2023시즌 월드컵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메달권 후보로 꼽혀왔습니다. 이후 부진의 시기를 겪다가 지난해 12월 월드컵 4차 대회 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된 스타트도 좋아져 이번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을 좀 더 키웠습니다. [김 민 선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벌써 세 번째 도전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고 500m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둘 다 메달권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경기 당일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다면 이번 대회에서 ’포스트 이상화’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출처:대한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밀라노 올림픽 모레 개막...축구 성지 개회식
밀라노 올림픽 모레 개막...축구 성지 개회식
2026-02-05 15:58
[앵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우리 시각으로 모레(7일) 새벽에 열립니다. 축구 성지,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진 뒤 각국 2천900여 명의 선수들은 17일 동안 메달을 놓고 열전에 돌입합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촌 축제,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는 개막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고, 당국은 경찰을 집중 배치해 경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산시로 스타디움은 이탈리아 축구 명문 AC밀란과 인터밀란의 홈 구장으로, 이탈리아 축구의 성지와도 같은 곳. 올해 100주년을 맞은 산시로 스타디움은 이번 개막식이 끝난 뒤 머지않아 철거가 예정돼 있어 의미를 더합니다. [마리아 로라 / 개막식 감독 : ’스칼라 델 칼치오’로 불리는 산시로는 이미 밀라노의 랜드마크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엄청난 공연이 펼쳐졌던 장소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2천9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올림픽은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밀라노에서 공식 개막식은 열리지만, 경기가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와 프레다초, 리비뇨에서 동시에 선수 퍼레이드가 열리고, 성화대 역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 모두 설치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출연진만 1천200명에 달하는데,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와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등도 축제 한마당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71명의 선수를 포함해 13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오는 8일, 이상호가 출전하는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에서 첫 메달 소식이 기대되고,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은 오는 10일 시작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권 안 했는데 종료 선언...우리나라 올림픽 컬링 '오심 논란'
기권 안 했는데 종료 선언...우리나라 올림픽 컬링 '오심 논란'
2026-02-05 15:30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김선영-정영석 조가 심판의 조기 종료 선언으로 패배하는 치명적인 오심을 겪었다. 5일 우리나라의 김선영-정영석 조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2026 동계올림픽 믹스어블 대회 예선 1차전에 나섰다. 8엔드 경기 중 6엔드까지 3대10으로 끌려가던 중, 두 엔드를 남긴 상황에서 심판이 먼저 경기 종료를 선언해 혼선을 빚었다. 컬링은 승부를 뒤집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선수 측이 기권 의사를 밝혀 경기를 끝낼 수 있지만, 심판이 먼저 종료를 선언하는 경우는 없다. 김선영은 "심판이 착각해 끝내야 한다고 말한 상황이었다"며 "이런 경우는 처음 겪었다"고 말했다. 정영석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컬링연맹의 신미성 상임심판은 "2엔드가 남아 있었고, 12점을 따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종료를 시킨 것은 심판으로서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정영석은 "점수 차가 컸고 경황이 없어 제대로 항의하지 못했다"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개인적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선영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다음 경기에서 더 잘하겠다”며 “이런 경험도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5일 오후 5시50분 홈팀 이탈리아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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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상화' 나올까?...'원조' vs '샛별' 경쟁
'포스트 이상화' 나올까?...'원조' vs '샛별' 경쟁
2026-02-05 11:04
[앵커]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인 이상화가 떠난 이후 누가 후계자가 될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포스트 이상화’ 원조 김민선과 샛별 이나현이 선후배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171cm의 큰 키만큼이나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의 상승세는 매섭습니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기대를 더 키웠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선배 김민선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라 빙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 목표는 시상대에 오르는 겁니다. [이나현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포스트 이상화란 말) 너무 좋죠. 왜냐면 너무 잘 타셨던 선수 뒤를 잇는 말이니까요. 목표를 크게 잡자면 포디움(시상대)이 목표고요. 재밌게 후회 없는 경기가 제일 큰 목표예요.] ’포스트 이상화’의 원조는 김민선입니다. 2022-2023시즌 월드컵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메달권 후보로 꼽혀왔습니다. 이후 부진의 시기를 겪다가 지난해 12월 월드컵 4차 대회 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된 스타트도 좋아져 이번 대회 메달 획득 가능성을 좀 더 키웠습니다. [김민선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벌써 세 번째 도전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고 500m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둘 다 메달권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경기 당일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다면 이번 대회에서 ’포스트 이상화’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출처 : 대한체육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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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로 본 밀라노 쇼트트랙 ’대한민국, 험난한 싸움’
배당률로 본 밀라노 쇼트트랙 ’대한민국, 험난한 싸움’
2026-02-05 00:00
[앵커] 우리나라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33개 가운데 26개는 쇼트트랙에서 거둔 성과입니다. 그런데 이번 밀라노에서는 메달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 베팅사이트가 내놓은 쇼트트랙 여자 1,500m 우승 배당입니다. 배당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은 큽니다.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의 우승 배당은 3배로 1위, 김길리와 이 종목에서 동계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최민정은 나란히 5.2배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민정이 1위로 꼽히지는 않았지만, 경기 변수가 많은 쇼트트랙 특성을 감안하면 금메달 경쟁은 여전히 박빙이라는 예상입니다. [기자]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도 코트니 사로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고, 2위 싸움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민정과 김길리는 메달권 밖인 공동 7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자]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는 191cm의 장신에 스피드와 경기운영 능력까지 갖춘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가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꼽혔습니다.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 네덜란드의 젠스 반트 바우트가 나란히 뒤를 이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12배로 4위권, 슈퍼루키 임종언은 17배로 7위권이었습니다. 메달만 따내도 선전이라는 전망입니다. [기자]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도 캐나다의 단지누가 우승후보였고, 황대헌은 15배로 5위, 임종언은 17배로 7위권이었습니다. [기자] 전통의 강세 종목 여자 3000m 계주 전망도 밝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와 캐나다, 이탈리아가 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5위권이었습니다. [기자]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에서는 일본 선수 두 명이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고, 우리나라의 유승은은 뉴질랜드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이 샤도우스키 시놋과 함께 메달 경쟁에 뛰어들 후보로 예상됐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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