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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효자 종목 여자 계주...8년 만에 왕좌 복귀
전통적 효자 종목 여자 계주...8년 만에 왕좌 복귀
2026-02-19 08:03
그동안 효자 종목이었던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이 나오지 않으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오늘 전통적 강세를 보여왔던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우려를 잠식시켰습니다. 왜 여자 계주가 효자 종목이었는지 화면 함께 보시죠.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쇼트트랙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요. 이후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을 시작으로 무려 4연패를 해왔던 종목이 바로 여자 3,000m 계주입니다. 이후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1위로 들어왔으나 아쉽게 실격 처리되며 잠시 제동이 걸렸는데요.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다시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4년 전인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온 네덜란드에 금메달을 내줬지만, 오늘 열린 경기에서 다시 금메달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합심해서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선수들 중 심석희 선수도 눈길을 끕니다. 심석희 선수는 계주 종목에서만 세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놓친 2010년과 2022년, 당시엔 심석희 선수가 출전하지 못했죠. 반면 심석희 선수가 참가한 세 번의 대회는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심석희 선수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기록이 아닐까 싶은데요. 심석희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민정 선수와 충돌하며 고의 충돌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후 둘의 사이가 틀어지며 계주에 함께 출전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다시 서로 손을 맞잡으며 금메달이라는 큰 수확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까지 총 7번의 우승을 차지한 전통적 강세 종목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우리 선수들,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 경기가 남았는데요.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 더 좋은 소식 들려주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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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8년 만의 정상 탈환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8년 만의 정상 탈환
2026-02-19 06:46
[앵커] 우리나라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밀라노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대표팀 전체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앵커] 장아영 기자, 기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짜릿한 역전 금메달이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 그리고 이소연 선수가 주자로 나서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이번엔 이소연 대신 노도희 선수가 나섰습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민정이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16바퀴째에서 고비가 찾아왔는데요. 네덜란드 선수가 넘어질 때 최민정이 휘말릴 뻔 했는데 이를 악물고 잘 버텼습니다. 3위로 달리며 캐나다, 이탈리아 뒤를 따라붙던 우리 대표팀, 심석희에서 최민정으로 넘어가는 4바퀴째에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심석희가 강하게 밀어주면서 속도가 붙은 최민정이 캐나다를 제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바퀴를 남기고 람보르길리, 김길리의 역주가 펼쳐졌습니다. 김길리는 앞서 가던 이탈리아의 폰타나를 앞지르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효했습니다. [앵커] 이번 금메달,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기자] 오늘 금메달,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금메달입니다. 대표팀 전체의 두 번째 금메달이기도 합니다. 우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018년 평창 올림픽 때까지 6차례 타이틀을 차지한 최강자인데요,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네덜란드에 1위를 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8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최민정 선수 개인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역대 올림픽 메달 3개를 보유하고 있는 최민정은 이번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이경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4개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체 메달 수로는 총 6개로,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과 타이입니다. 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은 황대헌이 1,500m 은메달, 남녀 1,000m에서 임종언과 김길리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번에 계주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펼쳐지고 있는 네덜란드의 독주를 저지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종목인 여자 1,500m와 남자 계주 전망도 밝혔습니다. 이 두 종목 결승전은 모레인 토요일 새벽 열립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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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000m 계주, 짜릿한 역전 우승...쇼트트랙 대표팀 첫 금
여자 3,000m 계주, 짜릿한 역전 우승...쇼트트랙 대표팀 첫 금
2026-02-19 06:37
[앵커] '세계 최강'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마침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계주 대표팀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금메달의 물꼬를 텄습니다. 밀라노 현지에서,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이스 초반 선두 다툼을 이어가던 우리 대표팀은 16바퀴를 남기고 위기를 맞았습니다. 앞서 달리던 네덜란드 선수가 넘어졌고, 최민정이 충돌 위기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2위와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선두 그룹을 따라잡았고, 4바퀴를 남기고 심석희가 최민정을 밀어주는 순간 캐나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자이자 우리 대표팀의 에이스 김길리가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갔고, 그대로 질주를 이어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던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금이자, 스노보드 최가온에 이은 우리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던 여자 대표팀은 8년 만에 세계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금빛 레이스를 이끈 최민정은 올림픽 통산 6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사격 진종오와 양궁 김수녕, 빙상 이승훈과 함께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 타이를 이뤘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금메달의 물꼬를 튼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은 여자 1,500m와 남자 계주에서 또 한 번의 금빛 질주를 이어갑니다.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고창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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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8년 만의 정상 탈환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8년 만의 정상 탈환
2026-02-19 06:18
[앵커] 우리나라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밀라노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대표팀 전체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앵커] 장아영 기자, 기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짜릿한 역전 금메달이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 그리고 이소연 선수가 주자로 나서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이번엔 이소연 대신 노도희 선수가 나섰습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최민정이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16바퀴째에서 고비가 찾아왔는데요. 네덜란드 선수가 넘어질 때 최민정이 휘말릴 뻔 했는데 이를 악물고 잘 버텼습니다. 3위로 달리며 캐나다, 이탈리아 뒤를 따라붙던 우리 대표팀, 심석희에서 최민정으로 넘어가는 4바퀴째에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심석희가 강하게 밀어주면서 속도가 붙은 최민정이 캐나다를 제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바퀴를 남기고 람보르길리, 김길리의 역주가 펼쳐졌습니다. 김길리는 앞서 가던 이탈리아의 폰타나를 앞지르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효했습니다. [앵커] 대회가 종반으로 가고 있는데 오늘 금메달 전까지 쇼트트랙 금 소식이 없었잖아요? 이번 금메달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금메달,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금메달입니다. 대표팀 전체의 두 번째 금메달이기도 합니다. 우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018년 평창 올림픽 때까지 6차례 타이틀을 차지한 최강자인데요,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네덜란드에 1위를 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8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최민정 선수 개인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역대 올림픽 메달 3개를 보유하고 있는 최민정은 이번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이경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4개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은 황대헌이 1,500m 은메달, 남녀 1,000m에서 임종언과 김길리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번에 계주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펼쳐지고 있는 네덜란드의 독주를 저지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종목인 여자 1,500m와 남자 계주에도 금빛 희망을 쐈습니다. 이 두 종목 결승전은 모레인 토요일 새벽 열립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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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8년 만의 정상 탈환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8년 만의 정상 탈환
2026-02-19 05:28
[앵커] 우리나라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밀라노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대표팀 전체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경기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짜릿한 역전 금메달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때까지 6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우리 여자 대표팀,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네덜란드에 1위를 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번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8년 만에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준결승에서 조 1위로 통과해 결승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 여기서 두 차례 역전 레이스를 펼친 주장 최민정, 마지막 주자인 김길리, 그리고 심석희, 노도희 선수가 결승에 나섰습니다. 스타트 주자로 나선 최민정이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16바퀴째에서 고비가 찾아왔는데요. 네덜란드 선수가 넘어질 때 최민정이 휘말릴 뻔 했는데 잘 버텼습니다. 3위로 달리며 캐나다, 이탈리아 뒤를 따라붙던 우리 대표팀, 4바퀴째 최민정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요. 그리고 2바퀴를 남기고 김길리의 역주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가던 이탈리아의 폰타나를 앞지르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효했습니다. 오늘 금메달,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금메달입니다. 최민정 선수 개인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역대 올림픽 메달 3개를 보유하고 있는 최민정은 이번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이경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4개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서 쇼트트랙 대표팀은 황대헌이 1,500m 은메달, 남녀 1,000m에서 임종언과 김길리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번에 계주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네덜란드의 독주를 저지했고요. 앞으로 남은 종목인 여자 1,500m와 남자 계주 전망도 밝혔습니다. 이 두 종목 결승전은 모레인 토요일 새벽 열립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스웨덴 격파' 여자 컬링, 오늘 4강행 놓고 캐나다와 운명의 대결
'스웨덴 격파' 여자 컬링, 오늘 4강행 놓고 캐나다와 운명의 대결
2026-02-19 01:20
[앵커]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예선에서 1위를 달리던 스웨덴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4강에 오를 수 있을지는 오늘(19일) 있을 캐나다전 결과에 달렸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한 스웨덴은 처음부터 공격적이었고, 우린 침착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초반에 나온 스웨덴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공으로 시작한 1엔드에서 김민지가 정교한 샷으로 하우스 안에 스톤 3개를 모았고, 스킵 김은지가 마지막 스톤으로 스웨덴의 2번 스톤을 밀어내며 3점을 한 번에 따냈습니다. 2엔드에선 스웨덴의 마지막 드로가 실패하면서 1점을 또 스틸했습니다. 3엔드부턴 스웨덴이 더 흔들렸습니다. 스웨덴이 7번째 스톤으로 버튼 안에 있던 우리 스톤 2개를 더블 테이크로 처리하려 했지만, 조준이 벗어났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선공인데도 2점을 다시 스틸합니다. 4엔드에서 2점을 추가한 뒤 5엔드부터 1점씩 내줬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상태였습니다. 남은 엔드에서 역전이 어려울 거라 판단한 스웨덴은 7엔드에서 악수를 청했고 경기는 8대 3으로 끝났습니다. 5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예선 마지막 경기인 캐나다전에서 4강 여부가 결정됩니다. 캐나다를 꺾으면 4강 안정권에 들어가지만 패할 경우 5승 4패로 동률이 되는 팀이 많아지고, 승자승에서 우리가 미국이나 스위스, 캐나다에 밀리기 때문에 4강을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유승은, 오늘 밤 스노보드 최초 '멀티 메달' 도전
유승은, 오늘 밤 스노보드 최초 '멀티 메달' 도전
2026-02-18 18:25
[앵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대회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선수들은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밀라노 현지 연결합니다. 허재원 기자! 메달 소식이 잠잠한데, 오늘 밤에는 반가운 소식 기대해봐도 되겠죠. [기자] 네, 먼저 오늘 밤 10시 30분에는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이 열립니다. 빅에어 종목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냈던 고등학생 유승은 선수가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하는데요. 어제 결승이 예정돼 있었는데, 리비뇨 지역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경기가 하루 미뤄졌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괜찮은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곳 밀라노도 화창하고, 리비뇨 지역 날씨도 강설 확률이 1% 미만이기 때문에 오늘은 예정대로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은 선수 예선을 3위로 통과해서 메달 가능성은 충분한데요. 우리나라 설상 종목에서 한 선수가 두 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경기 일정이 바뀌면서 리듬이 깨졌을 수 있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유승은 선수가 우리나라 스노보드의 역사를 다시 쓰길 응원해봅니다. [앵커] 아직 금메달이 없는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일 새벽, 여자 계주에서 첫 금에 도전하죠. [기자] 네, 지금까지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따낸 메달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입니다. 남자 1,500m에서 황대헌이 은메달, 그리고 남녀 1,000m에서 임종언과 김길리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메달 색깔과 관계없이 선수들이 쏟아부은 땀과 노력의 소중한 결실인데요. 하지만 '세계 최강'을 자부해온 우리 쇼트트랙의 명성에는 걸맞지 않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 3,000m 계주는 이곳 시간 오늘 밤 10시, 한국시간으로는 내일 새벽 5시에 열리는데요.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나온 금메달 5개 중 4개를 휩쓴 네덜란드의 기세가 대단한데요. 아직 메달이 없는 에이스 최민정 선수, 그리고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길리 선수가 반드시 우리 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가져온다는 각오입니다. [앵커] 피겨에서는 이해인, 신지아 선수가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서게 됐죠. [기자] 네, 오늘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있었는데요. 이해인 선수가 클린연기를 펼치면서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점수 70.07점을 받아 9위에 올랐고, 신지아 선수는 두 번째 점프에서 넘어지면서 65.66점을 받아 14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 모두 100% 만족하기는 어려운 점수를 받았는데요. 일단 24명이 나서는 프리스케이팅에는 나서게 됐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믹스드존에서 역시 이해인은 표정이 밝았고, 신지아는 어두운 표정이었는데요. 두 선수 모두 지나간 건 잊고, 모레 새벽에 있을 프리스케이팅에서 인생연기를 펼쳐주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김지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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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의 도전은 계속된다...멀티 메달 정조준
유승은의 도전은 계속된다...멀티 메달 정조준
2026-02-18 13:50
[앵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유승은이 오늘 밤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눈 때문에 한 차례 연기된 경기가 오늘은 정상적으로 열릴 전망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빅에어에서 크게 날아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 모두의 예상을 깬 깜짝 메달이었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슬로프스타일에서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하는데, 예선을 3위로 통과해 가능성이 작지 않습니다. 레일을 끝까지 타며 약점을 보완했고, 세 차례 보인 점프는 갈수록 안정적인 착지를 보여줬습니다. 일반인용 보드가 아닌, 선물 받은 선수용 보드로 도전한다는 점도 각오를 새롭게 하는 요소입니다. [유승은 / 스노보드 국가대표 : 슬로프스타일 목표도 제가 하고 싶은 런, 실수 없이 완벽하게 성공하는 게 목표인 것 같아요.] 빅에어 종목에서 우승을 다툰 선수들이 이번에도 경쟁자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뉴질랜드 시넛과 이번 대회 빅에어 우승자인 일본 무라세가 예선을 1, 2위로 통과해 유승은과 다시 한 번 진검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변수는 눈입니다. 이미 폭설로 경기가 한 차례 연기됐을 만큼 많은 눈이 내렸는데, 점프대는 물론 기물까지 타야 하는 만큼 경기장 적응이 필수 과제입니다. [아담 라이언 / 올림픽 관광객 :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는 눈이 너무 많이 오면 곤란하죠. 선수들이 점프대와 레일을 타야 하니까요. 많은 선수가 완벽한 라인을 골라야 합니다.] 겁 없는 고등학생 유승은이 또 한 번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할지, 슬로프스타일 종목에 대한 기대감도 이전보다 더 커졌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해인, '시즌 베스트' 9위...'점프 실수' 신지아 14위
이해인, '시즌 베스트' 9위...'점프 실수' 신지아 14위
2026-02-18 11:17
■ 진행 : 이현웅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시창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해인이 자신의 올 시즌 최고 점수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는 14위를 기록했는데요. 동계올림픽 소식, 스포츠부 양시창 기자와 함께 살펴봅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오늘 새벽 끝난 피겨 소식부터 짚어보죠. 이해인 선수,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아주 깔끔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네, 이해인 선수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무대를 밟았는데, 자신의 첫 무대를 마치고는 활짝 웃었습니다. 이해인은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29명 선수 중 15번째로 출전했는데요. 경기 모습 먼저 보시겠습니다. 배경음악 세이렌에 맞춰서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첫 점프 과제, 이해인의 연기 구성 중에 가장 고난도 점프였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수행했고요. 쿼터 랜딩, 그러니까 회전수가 90도 이내로 부족하다고 해서 약간 감점받았지만, 만족스러운 점프였고요. 이후 더블 악셀과 레벨 4 스핀도 무리 없이소화했습니다. 또 후반부에 트리플 플립 점프를 단독으로 완벽하게 성공해서 가산점도 챙겼습니다. 결과는 70. 07점. 9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고요. 올 시즌 이해인의 최고점으로, 올림픽 직전에 열린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67. 06을 받았는데 3점 정도 높은 점수입니다. 본인도 '키스앤크라이'존에서 높은 점수를 못 믿겠다는 듯 표정 지으며 만족감을 표했거든요. 이해인은 4대륙선수권 금메달, 세계선수권 금메달 등 김연아를 이을 차세대 피겨 간판으로 주목받았는데, 2024년 불미스러운 일에휘말려서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다가소송 끝에 선수 자격을 회복한 선수입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도 극적이어서 거의 기적같은 대역전극을 펼치면서 2위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욱 기대되는 선수인데요. 쇼트에서 일단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까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더욱 멋진 연기 펼쳐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앵커] 함께 출전한 신지아 선수도 선전했다고 들었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고 그런데 초반에 나온 점프 실수가 조금 아쉬으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는데요. 신지아 선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죠. 이른바 '김연아 키즈' 가운데 선두주자입니다. 지난 피겨 단체전에서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했는데 그때는 68. 8점을 받아서 4위에 올랐는데 오늘 쇼트에서는 65. 66점을 받았습니다. 경기 영상 보시겠습니다. 이해인과 똑같이 첫 점프를 콤비네이션으로 연결했는데, 첫 점프를 잘 뛰고 바로 이 장면입니다. 두 번째 점프, 트리플 토루프에서 실수가 나왔습니다. 착지할 때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감점이 됐고요. 하지만 금방 일어나서 남은 과제를 침착하게 수행했습니다.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뛰면서 금방 분위기를 반전했던 게 중요했습니다. 점수는 65. 66점. 올 시즌 최고점가 74. 74점은 물론, 지난 단체전에서 받은 68. 8점보다도 3점 정도 낮은 점수입니다. 그래도 프리에 진출했으니, 마지막 무대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해인과 신지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모레 20일 새벽 진행됩니다. [앵커] 20일 새벽 경기도 기대보겠고요. 여자 피겨 싱글 종목은 일본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군요? [기자] 니다. 피겨 종목 자체에서 일본 선수들의 강세가 무섭습니다. 일본은 앞서 열린 피겨 단체전에서 은메달, 페어에서 금메달, 남자 싱글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쓸었는데요. 오늘 여자 싱글 쇼트에서도 일본 선수들이 1, 2, 4위를 차지했습니다. 메달 싹쓸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데요. 17살 나카이 아미 선수가 트리플 악셀을 멋지게 성공시키면서 1위에 올랐고요.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사카모토 가오리 선수가 1. 5점 정도 차이로 2위, 또 4위에 오른 치바 모네 선수도 점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금메달은 3위에 오른 미국의 알리사 리우 선수와 나머지 일본 선수들의 대결로 압축되는데누가 시상대 가장 위에 오를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앵커] 다음은 컬링 얘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자 대표팀이, 스위스 벽을 넘지 못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위스를 맞아서 선전했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컬링 예선전이죠,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스위스에 5 대 7, 두 점 차로 패배했습니다. 마지막 10엔드까지 추격전을 펼쳤는데요. 10엔드 9번째 샷에서 컬링 대표팀은 스위스의 스톤 3개를 모두 제거하는 트리플 테이크에 성공했지만, 스위스가 다시 더블테이크로 응수하면서 한 점 추격에 그쳤습니다. 경기가 그렇게 끝났는데 이로써 우리나라 컬링 여자 대표팀은 라운드로빈 4승 3패로 캐나다와 함께 공동 4위입니다. 라운드로빈이 이제 2경기가 남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스웨덴과 맞붙고 내일 밤 캐나다와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최종 순위 4위까지 토너먼트에 준결승에 진출하거든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자력으로 4강 진출이 가능하고 최소 한 경기는 이겨야 바라볼 수 있는데 스웨덴은 현재 선두고, 캐나다는 공동 4위에 있는 경쟁국이기 때문에 토너먼트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 끝난 건 아니니까 마지막까지 힘을 내주면 좋겠고요. 스노보드 유승은도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고요? [기자] 네, 유승은 선수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번엔 슬로프스타일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예선 성적이 3위예요. 빅에어는 30m 넘는 슬로프를 빠르게 내려와서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한 뒤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라면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장애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해서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인데 빅에어 선수들이 슬로프스타일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유승은 선수는 너무 경험이 부족해요. 슬로프스타일 경기를 완주한 게 이번 대회 예선이 처음이라고 하고요. 월드컵 출전 기록도 딱 한 번 있었는데 그때 21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공식 경기에서도 이 코스에서 완주를 못했는데 본 시합에서 딱 한 번 완주를 했는데 그게 3위를 했다는 거거든요. 유승은 선수가 빅에어 경기에서도 연습 때 한 번도 성공 못 하던 기술을 본 시합에 처음 성공했다고밝혔죠. 담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유승은은 이번 대회 빅에어 출전에 선수용보드가 아닌 일반인 보드를 타고 출전했거든요. 메달을 딴 직후에 세계적인 보드 회사에서 유승은에게 '신상' 보드를 선물한 이유입니다. 그 새로 받은 보드로, 적응 훈련을 거칠 새도 없이, 바로 이 슬로프 스타일에 도전했고, 예선 3위로 통과했습니다. 워낙 기세가 좋다 보니, 멀티 메달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요. 빅에어에서 우승을 다툰 뉴질랜드 시넛과 금메달을 딴 일본 무라세가 나란히 예선 1·2위에 올라서, 유승은과 상위권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변수는 날씨인데요. 이미 폭설로 한 차례 경기가 연기됐는데, 만일 기상 상황이 더 안 좋아져서 오늘도 경기를 펼치지 못한다면 그때는 예선 성적 그대로 메달이 수여됩니다. 거침없이 나아가는 유승은이 또 어떤 멋진 경기를 펼칠지 지켜봐도 좋겠습니다. [앵커] 설상 종목에서 깜짝 메달 소식이 많이 들려왔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 기자,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올림픽 데뷔' 이해인·신지아, 나란히 프리 진출
'올림픽 데뷔' 이해인·신지아, 나란히 프리 진출
2026-02-18 10:49
[앵커] 피겨 이해인, 신지아 선수가 나란히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레(20일) 새벽 프리 프로그램에서 다시 은반 위에 섭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우여곡절 끝에 첫 올림픽 무대에 선 이해인. 선원을 홀리는 세이렌으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비롯해 모든 과제를 실수 없이 수행했고, 심판진 앞으로 돌진해 두 팔을 펼치며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70.07, 시즌 최고점으로 9위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 1위로 태극마크를 단 신지아는 첫 점프 실수가 아쉬웠습니다. 아련한 녹턴 선율에 맞춰 트리플 플립을 포함한 나머지 과제는 완벽히 수행했지만, 65.66점으로 14위에 그쳤습니다. 나란히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한 두 선수는 모레(20일) 각각 카르멘과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펼칩니다. 쇼트 1위는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한 나카이 아미였습니다.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도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78.71점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피겨 스타, 사카모토 가오리와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2, 3위에 자리했습니다.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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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올림픽 경기도 연기...프랑스에선 물난리
폭설에 올림픽 경기도 연기...프랑스에선 물난리
2026-02-18 05:24
[앵커] 유럽 곳곳이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경기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프랑스는 폭우로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설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등 여러 종목 경기가 취소되자 팬들은 경기장 주변에서 소일거리를 찾았습니다. 거센 눈이 가파른 점프대에서 시야를 가로막고 속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어쩔 수 없는 노릇.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선수들은 물론 멀리서 찾아온 올림픽 관객들도 맥이 풀리긴 마찬가지입니다. [제진진 / 시애틀에서 온 관람객 : 오늘 올림픽을 보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호텔로 돌아가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러시아 극동 추코트카 지역이 눈에 파묻혔습니다.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눈보라에 도로는 마비됐고 항공편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시 당국은 휴교령을 내리고 시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마잔 알리아지예프 / 아나디르 주민 : 이런 날씨는 TV에서만 봤어요. 하지만 TV에서 본 것과는 비교도 안 될 것 같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세찬 비에 마을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보르도를 비롯해 프랑스 서부와 남서부 지역에 홍수 경보가 내려져 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때아닌 겨울비 때문에 차량 대신 보트가 교통수단이 돼버렸습니다. [마리-폴 / 카딜락쉬르가론 주민 : 기후가 변하고 기상 현상이 더 자주 반복되고 있어요. 토양이 더는 물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번 폭우로 수도 파리의 센강 수위도 올라가면서 강변 여러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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